전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방송인 이혼 공개 저격 사건 논란 프로필 노키즈존 코로나 가족여행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갈등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논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혼과 이혼

KBS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 후, 14년 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대중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동료 아나운서로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애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매우 가까워졌으며 박지윤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면서 사귀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사랑꾼 모습을 과시하듯 방송에서 자랑하였고,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여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동안에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사건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던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줄만 알았지만, 결국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지윤 프로필

생년월일- 1979년 3월 23일

출생- 서울특별시

출신- 경상남도 마산시

가족- 딸 최다인(2010년 10월 22일생), 아들 최이안(2014년 2월 4일생)

⭐⭐⭐

키- 170cm

혈액형- B형

MBTI- INFP

⭐⭐⭐

학력- 성지여자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종교- 개신교(예장통합- 온누리교회)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iyoon_park_/

양육권 갈등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양육권 분쟁으로 인해 계속된 갈등을 폭로하면서 잡음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에 박지윤이 아픈 아이를 제주도에 두고 서울에서 개최된 파티에 참석했다는 주장을 하며 박지윤을 저격했습니다.

박지윤 소속사 측은 놀러 간것이 아니라 유기 동물 자선행사 스케줄에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하였지만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다”라고 반박하면서,

박지윤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이혼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박지윤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일단락되는듯했습니다.

최동석 경호원에 폭행

그러나 얼마 후 최동석은 박지윤 경호원에게 정강이를 폭행 당했다며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 명분 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으로는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한 채 자녀의 학교 앞에 있는 사진이 올라왔으며 박지윤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안 보여주는 상황으로, 등교 첫날 아빠가 다가오자 경호원이 걷어찼다며 박지윤이 아이들 뺏길까 봐 그런 거 같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 최동석은 박지윤과 연락수단이 차단되고 소통이 불가한 상태에서 억울한 심정을 계속해서 글과 사진으로 호소하며 갈등을 생중계하고 있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최동석 프로필

생년월일- 1978년 4월 5일

출생- 서울특별시

가족- 딸 최다인, 아들 최이안

⭐⭐⭐

학력- 경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의료경영학 학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석사

⭐⭐⭐

키- 177cm

혈액형- O형

종교- 개신교

취미- 여행

⭐⭐⭐

데뷔-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경력-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2004년~2021년)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ong_seok_choi_

이혼 후 엇갈린 두 사람 모습

두 사람의 이혼 후 행보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박지윤은 이혼 후 크리임씬 리턴즈로 방송 복귀를 알리면서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고 저를 다독여주시고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 한 저를 일으켜 세워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반면 최동석은 이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SNS에 남겼던 심경 글이 화제가 되었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혼 사유나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었습니다.

최동석은 당시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며 후회하는 글을 남겼으며,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의미심장한 피드를 연이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2020년 최동석은 상반고리관피혈증후군이라는 병을 앓은 적이 있는데, 자기 목소리가 크게 울려 들리는 증상으로 어지럼증과 고막 떨림, 청각 과민 증상을 유발하는 병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하여 투병생활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전 사건 논란

코로나 가족여행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인 시기에 박지윤은 가족여행 사진을 올렸고 그 모습을 지적하던 네티즌과 언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그 불똥은 KBS 9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던 남편 최동석에게 향하였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출연 중단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시청들에게 매일 외출 자제를 권고하면서 정작 본인의 가족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동석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KBS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난 지 얼마 후 투병생활 계기로 제주도로 이사를 하면서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제주 노키즈존 식당

이후에도 박지윤은 2021년 제주의 유명한 노키즈존 식당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모임을 하면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였다가 연예인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반인 A 씨는 해당 식당에 아이를 동반하여 예약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는데,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시는 사진을 봤다면서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는데 사람 가려 받는거 같아 씁쓸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일반인 아이들은 입장 자체가 불가능한 식당에 유명인에게는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냐는 비판과 함께 논란이 되자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식당 인증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이외도 해외여행지 촬영 금지 구역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SNS에 올리며 논란이 된 적도 있으며,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에 대해 여기는 사진 금지가 아니다는 비꼬는듯한 글과 함께 다음날 또다시 올리며 계속되는 크고 작은 논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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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방송에서 지적이고 소탈한 이미지와는 달리 SNS에서 올리는 일상 사진들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키며, 비판에 대해선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일적으로는 매끄럽고 무난한 진행을 보여주며 방송계에서 활발한 활동과 입담으로 이혼 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원인 제공이나 이혼 사유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두 사람의 개인적이고 법적인 문제이기에 조용히 해결되길 바라며,

억울함과 고통에 대한 마음은 알겠지만 속 시끄러운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여 서로가 잘 대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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