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장남인 정해찬과 함께 아내 한지희 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하면서 기사화된 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의 모습이 고현정과 닮은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이 다시금
고현정 정용진 두 사람의 관계를 거론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고현정의 결혼과 이혼 그 이후 근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고현정 프로필
생년월일- 1971년 3월 2일
출생- 전라남도 화순군
본관- 제주 고씨
키- 172cm
혈액형- A형
MBTI- ESFJ
가족- 부모님, 남동생
자녀- 아들 정해찬(1988년생)
딸 정해인(2000년생)
학력- 서울북성초등학교 졸업
아현중학교 졸업
시온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 90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 중퇴
종교- 불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데뷔- 1989년 미스코리아 선(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 데뷔
1971년생인 고현정은 89년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이며
당시 미스코리아 진(眞)은 오현경이었고,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드라마 첫 작품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이며 이후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주말연속극이자 당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엄마의 바다”와 1995년 방영된 화제작 “모래시계”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인기 정상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재벌가와 결혼
주연급 배우로 최고의 인기와 전성기를 누리던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
종영과 동시에 고현정은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배우자는 신세계그룹 부회장인 정용진 씨로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8년 만에 이혼
2003년 11월, 고현정은 결혼 8년 만에 협의이혼으로 결혼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혼에 관하여 시댁과의 갈등, 모 여배우와 정용진이 사랑에 빠졌다, 반대로 고현정한테
남자가 생겨서 아이들을 두고 나왔다는 등.. 수많은 루머와 스캔들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이혼하고 연예계 복귀한 고현정은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신비주의를 깨고
호탕한 웃음으로 토크쇼에 임했으며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며, 사람만 본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며 전 남편을 진심으로 좋아했었고 유머 코드가
잘 맞는 점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으며, TV에 많이 출연하여 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어린 자녀들에 대한 사랑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면 고현정이 밝힌 이혼 사유중 하나로
“너무 어려서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다. 조금 더 내가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서로 원하는 모습으로 잘 다듬어 가고 맞춰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전하여
특별한 이혼 사유보다는 일반적인 불화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용진 프로필
생년월일- 1968년 9월 19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본관- 온양 정씨
직업- 기업인
현직- 신세계그룹 부회장
SSG 랜더스 구단주
종교- 개신교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 중퇴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학 수료
브라운 대햑교 경제학 학사
부모- 아버지:정재은, 어머니: 이명희
배우자- 고현정(1995년 결혼~2003년 이혼)
한지희(2011년 결혼)
자녀- 장남 정해찬(1998년 5월 13일생)
장녀 정해인(2000년생)
차녀 정해윤(2013년 11월 28일생)
차남 정해준(2013년 11월 28일생)
키- 178cm
MBTI- INFJ
병역- 전시근로역(과체중)
재산- 약 2조 원
별명- 용진이형, YJ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j_loves/
정용진 고현정 아들과 딸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자식으로 아들 정해찬 군과, 딸 정해인 양이 있는데요.
두 자녀 모두 부모의 좋은 점만 물려받았는지 외모가 훤칠하고 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 정해인은 고현정을 똑 닮은 비주얼과 귀여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SNS로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친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는데
평소에 궁금한 것이 많았던 네티즌들이 몰려와 수많은 질문을 던지자
대답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답하여 이슈가 된 적이 있으며,
친엄마가 보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싶은 것은 아니며 그건 지금 엄마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친엄마에 대한 질문에는 새엄마도 예쁘신 분이며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고 배려 깊은 대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현재는 SNS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입니다.

장남인 정해찬 군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2018년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하였고, 전역 후의 근황으로는
최근 정용진 부사장과 새어머니 한지희 씨 독주회에 참석하였는데

공식 석상에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경영 수업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해인 양 이슈에 이어 고현정의 아들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사장은 고현정과 이혼 후 2011년 한지희 씨와 재혼 후 2013년생인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종종 가족사진이 올라와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고현정 활동 근황

이혼 이후 2년 만에 연예계에 다시 복귀한 고현정은 드라마 봄날,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녹슬지 않은 연기 실력과 변치 않은 외모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촬영 중에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촬영을 거부하며
담당 PD를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차와 폭행에 대한 이야기는 양측의 견해 차이가 있으나 고현정 측은 하차를
요구하거나 원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과 의견 차이를 더 이상 극복할 수 없어서 드라마의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며 중도 하차했고 여자 주인공은 박진희로 교체되었습니다.

논란 이후 잠정 활동을 중단한 고현정은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2에서
악역 캐릭터로 복귀하며 준수한 연기로 어느 정도의 논란을 잠재웠지만,

리턴 사태 이후 비호감으로 전락하기도 했으며 성격과 평판 면에서 수많은
미담과 인성 논란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톱스타 연예인과 재벌 기업인, 두 사람은 다방면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밖에 없는데요.
자녀의 근황으로 다시 한번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이 났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며
자녀들에게 멋진 부모로 귀감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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